롭 무어의 저서 ‘레버리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시간이 모두 똑같은 시간은 아닙니다.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
무엇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4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
레버리지 된 시간이 그것입니다.
낭비된 시간은 소득이 전혀 없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만나 놀았다든가,
잠을 잤다면 그 시간은 낭비된 시간입니다.
(소극적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쓴 시간을 의미합니다.)
소비된 시간은 타인을 위해 일한 시간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내가 돈은 벌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계속 노동을 해야 하고,
내 시간을 아낀 것이 아니라
사장의 시간을 아낀 것이기에
타인을 위해 일한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된 시간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저렴한 상품을 만든 다음
하나하나 관리하지 않아도 팔리게 만든다면
이것을 만드는 시간은 투자된 시간입니다.
콘텐츠를 만들어서 고객이 묻는 질문에
매번 답하지 않아도 되게 만든다면
이 콘텐츠를 만드는 시간은 투자된 시간입니다.
레버리지된 시간은 노동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의 시간입니다.
내가 친구와 놀아도, 잠을 자도 돈이 들어오기에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도 되고
더 중요하고, 더 가치 있는 일을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