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작가들은 ‘글을 쓰는 루틴’을 가집니다.
그리고 책쓰기에 있어서
‘일정 공간, 일정 시간 리듬을 타야
균일한 원고가 생긴다.’ 라고 강조합니다.
그만큼 일정한 루틴을 가지고 움직여야
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스케쥴은 자신의 일정에 맞추어
시간을 정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공략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7월부터 12월까지
집필기간을 정했다면 주말만 작업할 경우
대략 5개월의 주말인 20번이 주어집니다.
그것을 토요일, 일요일로 나누면
40번의 집필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죠.
이때 목차가 40꼭지라면
주말 하루 동안 한 꼭지씩 완성해가면 됩니다.
물론 평일에 주말에 집필한 원고에 대해
충분히 구상할 시간을 가져야 하고요.
이처럼 자신의 일정에 맞게
주중 또는 주말의
구체적인 시공간과 일정을 정해봅니다.
집필 일정표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