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엄청난 세계일주를 한 이야기도 아니고,
멋진 커리어를 뽐내는 그런 글도 아닙니다.
단지 어릴 적 추억의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어떻게 보면 흔한 글이죠.
이 글의 독자는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사람’ 입니다.
이처럼 대단해 보이는
소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것은 단 하나,
나누고 싶은 ‘특정 주제(키워드)’를 생각해보세요.
주제 잡는 tip.
만약 요리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다면
‘요리’에서 더 범위를 좁혀
‘자취생의 요리’라던지,
‘냉장고에 남는 음식으로 해먹는 요리’로
주제를 잡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범위가 좁혀진다면
여러분의 글을 소비해줄
특정 팬층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