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라는 단어는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하시는 분이라면
팔로우 하고 있는 분이 카드뉴스를 올리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또, 직접 만들어본 적도 있으실 수 있고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카드뉴스를 만드시지만
여전히 카드뉴스는 정보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데 유용한 방식입니다.
강의소개도 가능하고, 책소개도 가능하고,
자기소개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카드뉴스는
포토샵처럼 전문적인 툴이 있어야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전문적인 툴을 다룰 수 있고,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시다면
높은 퀄리티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카드뉴스 또한
처음에는 ‘만든다’와 ‘반복한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부터 높은 퀄리티로 만들려고 하면
카드뉴스 하나 만드는 데 몇 시간씩 쓰고
지쳐서 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건 저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어려운 툴, 기능이 더 많은 툴이 있다고
퀄리티가 무조건 높아지는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PPT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훌륭한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어려운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럼 최소한의 디자인만 하려고 하면 됩니다.
일부러 더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말고,
최소한의 디자인만으로
카드뉴스를 만드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