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코스는 메일에서 절반 내용을 안내하고
이후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보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메일 뒤에 이어지는 내입니다.

1~5일차에 걸쳐 설명드렸던 채널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비교적 널리 알려져있고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은 반면
음성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뜨고 있는 채널들이
유튜브나 틱톡처럼 영상 콘텐츠 쪽으로
쏠려 있기 떼문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음성 콘텐츠에 관심을 두지 않기엔
아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음성 콘텐츠 시장은 팟캐스트였습니다.

한동안 팟캐스트 시장이 활발하다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쏠리자
음성 콘텐츠 시장은 주춤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네이버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라고 해서
음성 콘텐츠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밀리의 서재’, ‘윌라’ 등
오디오북 서비스도 늘어나면서
국내의 음성 콘텐츠 시장은 계속 커지는 추세입니다.
출퇴근 길 차 안에서, 자기 전에 누워서,
다른 작업을 하면서 콘텐츠를 즐기기엔

영상보다는 음성이 훨씬 편합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상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영상이 강력하고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영상에 쏠려 있을 때
음성 콘텐츠 시장에 먼저 진입해서
나의 영역을 견고히 해놓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저희와 함께 하셨던 분들 중 한 분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이용하여
놀라운 성과를 만드시기도 했습니다.

오디오 클립에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한 줄 독서’라는 컨셉으로
짤막하게 책을 읽어주는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하셨는데

몇 달 간 반응이 별로 없다가
어느 순간부터 구독자 수가 빠르게 늘기 시작해서
현재는 약 1만 6천 명 가량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콘텐츠가
유튜브에 올리는 콘텐츠를 음성만 따로
다운로드한 콘텐츠라는 것입니다.

1년 만에 오디오클립 구독자 9천 명을 달성한 콘텐츠 백수님의 오디오클립 설명 영상

오늘은 음성콘텐츠로 여러분을
알리는 법에 대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글과 영상을 보시고,
자유롭게 본인이 느낀점을 알려주세요.

카페 [콘텐츠 7일 코스 게시판(클릭)] 에서
느낀점을 편하게 적어주세요.
참여하신 분들은 반드시
더 얻게 되는 것이 존재합니다. 

영상보시고 음성 콘텐츠 제작은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지,
별로인 것 같은지,
아직 잘 모르겠는지 등등
다양하게 적어보시는 게 오늘의 미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