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코스는 메일에서 절반 내용을 안내하고
이후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보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메일 뒤에 이어지는 내입니다.

순간랩을 시작하고 나서

수년 간 많은 사업가분들을 만났습니다.

아직 사업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아이템을 찾는 분부터
이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분까지
그분들이 밟고 계신 단계는 다양했습니다.
 
사업의 규모나 단계에 따라 고민은 달랐지만
고민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매 한 가지였습니다.
 
아이템을 찾지 못해서,
세일즈가 잘 안 돼서,
고객이 컴플레인을 많이 해서,
광고비 대비 매출이 잘 안 나서 등등
 
이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만들어진 것이 ‘비즈니스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형 수업이었습니다.
 
그 프로젝트가 ‘콘텐츠 연금술사단’이라는 이름을 거쳐
현재의 콘텐츠 백수 커뮤니티가 된 것이지요.
 

이름은 바뀌었지만
저희가 하는 이야기는 동일했습니다.

 

계속,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고
그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 이야기에 공감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의도 듣고 프로젝트에 참여도 하셨습니다.
물론 꼭 저희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콘텐츠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신 분들도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분들 중
정말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해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고 배울만 하다’,
혹은 ‘이분 정말 잘 한다.’라고 느끼는 분은
그 많지 않은 분들 중 한 분인 것이지요.
 
저희와 함께 했던 분들 중에서도
어떤 분은 채널에 구독자가 많이 늘고
상품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성과를 내고 더 성장을 하는 분도 계셨지만
 
중도에 콘텐츠 만드는 것을 그만두거나
원래 사업을 해오던 방식으로
돌아가는 분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렇다고 후자인 분들이
결코 능력이 부족하거나
뛰어나지 않은 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만났을 때
너무 매력적이고 멋진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온라인으로 성과를 만들고
어떤 사람은 성과를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계속 사람들을 만나고 연구하면서
‘온라인 체질’이 있고, 
‘오프라인 체질’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온라인 체질과 오프라인 체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또, 둘 중 하나는 맞고 둘 중 하나는
틀린 것도 아니고요.
 
오프라인 체질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체질은 온라인에서 더 빛나는 것이고
이 체질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특징과
온라인에서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특징이 다르다는 것
이지요.
 
아무리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술을 배우고
온라인으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강의를 들어도
그게 실제 적용이 잘 안 되는 이유는
나의 체질은 여전히 오프라인인데

그 방식만 온라인으로 바꾸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구매할 지, 하지 않을 지가
즉시 결정되는 오프라인에서는
순간적인 매력 어필이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사셔야 한다고 이야기하게 되지요.

온라인은 전혀 다릅니다.
구매하라고 말하는 실제적인 사람도,
시간의 압박도 없기 때문에
고객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구매를 그만두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오프라인과 반대로
콘텐츠를 통한 지속적인 매력 어필과
지금 사지 않아도 된다고 말 할 수 있어야 하지요. 

마지막 7일차에서는
온라인 체질과 오프라인 체질에 관한 영상을 하나
공유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의 글과 영상을 보시고
카페 [콘텐츠 7일 메일 코스 게시판(클릭)]
느낀점을 적어보는 것이 오늘의 미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