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상품 판매 코스
네 번째 메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1일차 코스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발견하였고,
2일차 코스를 통해
그 자원 중 실제로 팔 수 있는 것을 골라보았고,
3일차 코스를 통해
어떤 형태의 소액 상품을 만들 지 생각하여
목차까지 구성해보았습니다.
 
4일차 코스에서는 목차를 바탕으로
실제로 상품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코스 내에서
말씀드릴 것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이 코스를 보시는 분들마다 주제가 다르고,
상황도 다르기 때문이지요.
 

어떤 분은 글쓰기에 익숙하실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글쓰기에
전혀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정한 주제에 관해
미리 여러가지 메모를 해두셨을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아예 처음부터 작성하셔야 
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기에 제가 이렇게 해야 합니다, 라고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실제로 경험해보시고
어렵게 느껴지는 점을 저희와 나눠주신다면

더 실용적인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지난 몇 년 간
소액 상품과 메일 코스 등을
여러 번 만들어본 경험을 토대로
3가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초안을 잡을 때는
분량을 최대한 늘리는 게 편하다는 것입니다.

콘텐츠 만드는 일에 익숙해서
몇 가지 키워드나 메모만 가지고도
많은 분량을 만드실 수 있다면
상관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처음에는
초안이 긴 것이 낫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것은 글만이 아니라
영상이나 음성의 대본,
원데이 클래스의 강의안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짧게 써놓으면
수정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써야 할 내용이 많아집니다.
 
반대로 말이 되든 안 되든 간에
생각나는 대로 길게 써놓으면
수정할 때는 문장을 지워가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두 번째는 생각만 하기보다
글로 먼저 적어보시라는 것입니다.

생각으로는 너무 멋진 주제고, 내용인데
막상 글로 적으면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몇날 며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소위 말하는 ‘삘’이 와서 적어내려간 적이 많은데요,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막히기도 하고,
완성해놓고 보니 원하던 느낌이 나지 않아
실망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니 생각만 하시기 보다
글로 먼저 적기를 권해드립니다.

세 번째는 처음부터 완벽한 작품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품을 만들다 보면 자꾸 욕심이 납니다.
 
‘조금만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 내가 잘 모르는데
공부하고 나서 만들면 더 완성도 있어질 것 같아.’
이런 생각이 계속 올라올 수 있습니다.
 

물론 파는 상품이니만큼
내가 써놓은 이야기에 대한
팩트 체크나 업그레이드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의 함정에는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 함정에 빠지는 순간 판매가 아닌,
수정에만 급급해집니다.
 

미흡한 부분을 고치고 싶다면
차라리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피드백을 받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합니다.

원데이 클래스 같은 경우
처음에 유료로 판매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주변의 믿을만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강의를 제공하고
후기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세 가지는 물론 저의 생각일 뿐
정답은 아닙니다.
 
편하게 느껴지는 스타일이 있다면
그것에 맞추는 것이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드리며
오늘 코스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의 미션

소액 상품을 실제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어렵게 여겨지는 부분을 적어주세요.
(ex. 주제 잡기, 글 쓸 때 생기는 문제점,
궁금한 점 등등)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카페에 공유해주세요.